'신동엽VS김상중' 술과 담배 유해성 설전…시청률 상승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가 심야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2회는 전국 기준 1부 5.9%, 2부 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한 1회가 기록한 3.7%(2부 기준)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애주가인 신동엽과 애연가인 김상중이 유해성을 놓고 벌이는 설전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동엽VS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애주가와 애연가 장수 노인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술과 담배를 모두 즐기는 쌍둥이가 각각 술, 담배를 끊은 뒤 건강을 체크하는 등 다양한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추석특선영화 '증인'은 1부 5.3% 2부5.8%, KBS 2TV 추선특선대작 '성난황소'는 1~3부가 각각 5.5%, 6.5%, 6.6%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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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