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왕지혜가 결혼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왕지혜가 오는 29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서울 단독보도에 따르면 왕지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1985년 생인 왕지혜는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KBS 2TV ‘프레지던트’, SBS ‘보스를 지켜라’, ‘수상한 가정부’, MBC ‘호텔킹’, 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OCN ‘플레이어’에서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이시언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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