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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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나는 중"…윤계상♥이하늬, 때아닌 결별설→해프닝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2019.09.11 13:50 / 기사수정 2019.09.11 13: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계상, 이하늬가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이하늬의 인스타그램 글로 인해 윤계상, 이하늬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하늬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다르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을 남긴 것. 

이러한 이하늬의 글은 곧 결별설로 이어졌다. 이하늬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반려견과 찍은 것이었지만, 내용이 의미심장하다는 이유. 이에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결국 윤계상, 이하늬가 속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결별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 감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며 "과거를 추억하며 쓴 글"이라고 밝혔다. 이하늬가 게재한 사진 속 강아지가 글의 주인공이었던 것. 

또한 관계자는 윤계상, 이하늬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굳건히 사랑을 키워오는 중. 또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작품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윤계상, 이하늬는 조용히 연인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던 커플. 이에 이하늬의 의미심장한 글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하지만 누리꾼들의 걱정과 달리, 두 사람의 '결별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하늬는 올해 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성공시키며 2연속 홈런을 날렸다. 윤계상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 예정이며, 영화 '유체이탈자'(가제) 개봉도 앞둔 상황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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