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철파엠' 김상중이 장기용에 대해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의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배우로 영화에 함께 출연한 장기용을 꼽았다. 김상중은 "요즘 무대인사나 쇼케이스를 하러갈 때 보니까, 장기용 배우가 많은 관객들로부터 어필이 잘 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20대 때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웃으며 "제가 더 열심히해서 더 멋져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오늘(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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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