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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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홍길동' 사건 해결이 코 앞, 골치 아픈 껌딱지들이 달라 붙었다

기사입력 2019.09.10 11:33 / 기사수정 2019.09.10 11:3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이 재방영된다.

10일 채널 CGV에서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이 방송될 예정이다.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드라마, 액션 영화로 2016년 5월 4일 개봉했다. 조성희가 감독을 맡고, 이제훈, 김성균 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8.23, 평론가 6.80, 네티즌 7.74점을 줬다.

사건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에게는 20년간 찾지 못했던 단 한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

홍길동은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그를 찾아내지만, 김병덕은 간발의 차로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간 이후이고, 그의 집엔 두 손녀, 동이와 말순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느닷없이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할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두 자매를 데리고, 사라진 김병덕의 실마리를 쫓던 중, 홍길동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기다렸던 복수의 순간, 성가시게 판이 커져버렸다!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정오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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