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지연이 정지훈의 검사 발령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1회에서는 라시온(임지연 분)이 이재상(정지훈)의 검사 발령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시온은 구동택(곽시양)을 따라 오석준(박원상)이 이끄는 이상 범죄 특수본에 합류했다.
오석준은 이상 범죄 특수본을 총괄지휘할 담당검사로 이재상을 소개했다. 이재상이 경력검사직에 지원하며 차장검사가 발령을 냈다고.
라시온은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 무슨 짓 하고 다녔는지 아시지 않으냐"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재상은 "왜 남 탓을 해. 무능해서 범인 놓친 당신들 탓하라. 최고의 법이 뭔지 아느냐. 방법이다. 온갖 방법 동원해서 범죄자들 풀어줬다. 그 방법 배워라"라고 일부러 모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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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