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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수란"…'2019 서울국제뮤직페어' 1차 라인업 오픈

기사입력 2019.09.09 14: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여는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의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뮤콘 쇼케이스'에는 청명한 가을날에 어울리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베이식, 데이브레이크, 서사무엘, 새소년, 밴드 설(SURL), 기프트, 넘넘, W24, 동키즈,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DTSQ, 램씨, 레이브릭스, 마틴스미스, 버스터즈, 비비, 사우스클럽, 샘킴, 선우정아, 수란, 스컬, 쏜애플, 아도이, 아월, 아이디, 아이반, 예서, 웨터, 이바다, 이츠, 키라라, 트레봉봉, 퍼센트 등이 참여한다. 

또 올해는 뮤콘 개최 이래 처음으로 예술 감독이 참여한다. 이번 ‘뮤콘 2019’의 예술 감독으로는 대중음악뿐만이 아니라 한국 전자음악의 선구자인 윤상이 선임되어 ‘뮤콘 2019’가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서 한국 대중음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뮤콘’은 국내·외 음악 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된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 1차 티켓 구매 및 관련 정보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뮤콘 공식 홈페이지 및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최종 라인업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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