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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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퍼포먼스까지 가능"…하유비, '미스트롯'→'평생 내편'으로 핫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9.09.09 11: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하유비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하유비의 싱글 '평생 내 편'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유비는 '미스트롯' 콘서트 성료 후 근황에 대해 "'미스트롯' 콘서트를 3개월 동안 매주 진행하면서 앨범 준비도 같이 하고 행사도 하면서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곡 '평생 내 편'에 대해 "신나는 EDM 트로트 댄스 장르이고, 하유비만의 간드러지는 보컬과 어우러진 곡이다"고 설명했다.

하유비의 쇼케이스 현장에는 '평생 내 편'을 작곡한 작곡가가 등장해 하유비의 곡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하유비의 노래를 만든 이유에 대해 "'미스트롯' 애청자였는데 정이 가는 출연자였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황정기 대표님께서 연락이 오셨다. '트로트 쓰세요?'라고 하시더라. 트로트 도전을 생각도 못해봤는데 '평생 내 편'이라는 키워드를 주시더라. 전화를 끊고 나서 '평생 내 편 한 사람'이라는 포인트가 떠오르더라. 수월하게 작업했다. 하유비의 보이스를 연구해서 탄생한 곡이다"고 밝혔다.

또 이날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두리, 박성연, 김희진이 하유비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하유비는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다른 자신만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다른 분들도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나는 퍼포먼스가 가능한 가수이지 않을까 싶다. 만능엔터테이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하유비는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노래 잘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 노력도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에 출연해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출중한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마미부의 워너비 맘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TOP12에 이름을 올렸다.

하유비의 싱글 '평생 내 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평생 내 편'은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EDM(이디엠)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롯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유비만의 간드러지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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