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숙이 이끄는 덕팀이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8일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은퇴 후 거주할 전원주택을 찾는 부부를 위해 나선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코디로는 양세형과 강성진, 덕팀 코디로는 홍은희와 김광규, 임성빈이 나섰다.
덕팀이 먼저 소개한 최종 매물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퇴촌 단층 주택 선택이었다. 퇴촌 단층 주택은 4베이 구조의 전원주택으로 단층이라 계단이 없어 관리하기 편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복팀은 용문역에서 차로 5분, 인근 마트와 병원도 차로 7분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프라이빗 계곡 하우스를 소개했다. 계곡에 가려면 집을 통해야만 갈 수 있는 일종의 '프라이빗 계곡'이었다. 오직 이웃사촌만 입장할 수 있는 계곡에 모두들 흥분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퇴촌 단층 주택이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제가 가장 중요시한게 방향인데 정남향에 4베이 구조 아니냐. 채광이 엄청 잘된다. 내가 원하는 바가 다 있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아버지 또한 "그 집에서는 바로 계곡에 나갈 수 있다는 것과 나가는 중간에 텃밭도 있고 그런 점이 좋았는데 나이 들어가는 입장에서는 계단을 오르내린다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털어놨다. 김광규의 예측 그대로였고, 덕팀은 즐겁게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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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