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사야 송중기, 장동건 아들이라는 사실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4화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대칸 부대를 소집했다.

이날 타곤은 대칸 부대를 불러 고함 사니의 중요성을 당부했고, 대칸 부대를 향해 "내가 비밀이 있다. 내가 사실은 사람 죽이는 걸 정말 싫어한다"라고 말한 후 부대원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사실 내게 아들이 있다. 어머니는 태알하다"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사야(송중기)는 대신전에 모습을 드러낸 후 "나는 흰산의 심장을 믿는 연맹장 니르하의 자제다. 이제 대신전은 아사신의 가르침에 따라 대제관님의 말을 따를 거다"라며 탄야(김지원)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탄야는 어색한 듯 사야의 손을 잡았고, 사야는 그것이 예법이라고 속삭였다.

이후 사야를 본 대칸 부대원들은 "저 탄야 니르하 옆에 계신 분은 누구냐"라고 중얼거렸고, 그가 바로 타곤의 아들 사야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내 그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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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