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장윤주가 조이와 아이린 등 함께 한 게스트들을 이끌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모델 장윤주와 아이린,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앞서 '아는 형님'에 출연해 멤버들과의 남다른 조화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던 장윤주는 이날도 변함없는 예능감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장윤주는 자신을 "'자칭 타칭 뷰티여신이고'에서 온 장윤주"라고 소개했고, 조이에게는 "살아있는 과즙 여신, 만능 뷰티여신이다"라고 알렸다. 또 아이린은 "존재만으로도 평화의 여신"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섹시다이너마이트다"라고 별명을 언급한 조이에게는 "조이는 정말 터질 것이 많다. 뭘 해도 귀엽고 유혹적인 것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델 워킹은 물론, 고민상담부터 뷰티팁 전수까지 다양한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아이린은 "(장)윤주 언니가 얘기를 정말 잘 들어준다"고 말했고, 이어 장윤주는 서장훈과 이상민, 김영철의 고민을 들어주며 소신있는 자신의 생각을 전해 듣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뷰티팁도 전했다. 장윤주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고 뜨거운 물로 몸을 적신 다음에 몸무게를 재면, 200~300g이 떨어진다. 그것은 붓기가 빠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즉석에서 강호동의 얼굴 마사지를 하면서 붓기를 빼는 법을 알려줬다.
이어 장윤주와 조이, 아이린은 서장훈과 강호동, 이수근을 상대로 뷰티 메이크오버 도전에 나섰다. 작아진 얼굴과 훨씬 더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도 모두 만족을 표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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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