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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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내한' 체인스모커스, 단독 인터뷰 통해 BTS와의 비화 공개

기사입력 2019.09.06 17: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네이버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NOW.’가 내한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단독 인터뷰를 6일 오후 11시 공개한다. 

체인스모커스의 월드투어 'World War Joy(월드 워 조이)' 일환으로 열리는 단독 내한공연 'The Chainsmokers Live in Seoul(더 체인스모커스 라이브 인 서울)'이 6일 저녁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내한 공연을 맞아 체인스모커스의 단독 인터뷰가 6일 오후 11시 네이버 앱 오디오 라이브쇼 NOW.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단독 인터뷰에서는 이번 내한 공연까지 총 네 번째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한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체인스모커스가 그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내 EDM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2019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댄스’ 부문을 수상한 새 싱글 ‘Call You Mine’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연내 발표 예정인 새 정규 앨범 ‘World War Joy’의 작업 배경까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솔직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Best Of Me’를 프로듀싱하면서 음악적 친분을 이어온 방탄소년단과의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네이버 NOW.에서는 저녁 5시 30분부터 체인스모커스의 대표 곡으로 이루어진 콘서트 예상 셋리스트가 온에어 된다.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는 실제 공연된 셋리스트도 바로 공개되어 체인스모커스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체인스모커스는 알렉스 폴(Alex Pall)과 앤드루 태거트(Andrew Taggart), 2명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미국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EDM의 감각적인 비트와 현대적인 사운드에 섬세한 이야기를 담아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할시(Halsey)가 보컬로 참여한 ‘Closer’(2016)는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기록과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26주간 톱5 내에 머문 첫 번째 곡으로 기록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NOW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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