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솔로곡 '헤어지자'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휘인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팬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헤어지자'라는 곡의 가사나 분위기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휘인은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를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5일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7곳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휘인은 정키와 2017년 3월 발표한 '부담이 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신곡 '헤어지자'로 또 한 번 음원차트 점령에 나서며 믿고 듣는 음원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낸 노래로, 휘인의 여리지만 단단한 보컬이 이별의 순간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휘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빛을 발하며 슬픈 감성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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