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04 16:42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된다.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한반도 상륙으로 인해 오는 9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2020년 상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림메이커 관계자는 "현재 무대제작을 마무리한 상황이고, 출연 디제이들이 곧 도착하지만 무엇보다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며 "지난 1년간 이번 주말만을 기다려온 관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고 스텝들 역시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기에 아쉬움이 크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연 일정과 개최지를 확정해, 내년 상반기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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