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4일 수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 - (유희관) 두산 베어스
계속 되는 2위 싸움, 키움이 전날 승리하며 승차는 단 1.5경기 차. 시즌 마지막 맞대결 한 경기를 남기고 상대 전적은 키움이 8승7패 우위다. 요키시는 시즌 12승 도전. 두산전에는 4경기 나와 1승2패 ERA 4.13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키움전 4경기 1승1패, ERA 2.82로 시즌 9승을 노린다.
문학 ▶ NC 다이노스 (프리드릭) - (박종훈) SK 와이번스
가까워 진 가을, 2연승을 챙긴 SK가 연승을 이어갈까. 박종훈은 직전 등판이었던 삼성전에서 5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아쉬움을 보인 바 있다. 올해 NC전 3경기에서 1승2패 ERA 8.40으로 유독 약했다. 반면 벌써 7승에 도전하는 프리드릭은 8월 SK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직 ▶ 삼성 라이온즈 (라이블리) - (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신임 단장 선임을 발표한 가운데, 5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레일리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잘 던지고도 4연패에 빠져있다. 삼성전에는 1번 나와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라이블리는 롯데를 처음 상대한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SK전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지만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수원 ▶ LG 트윈스 (차우찬) - (김민수) KT 위즈
6위 KT는 계속해서 5위 NC와 1경기 차 승차를 유지하고 있다. 연패에 빠진 KT에서는 김민수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6승 도전, LG전에는 3경기 나와 승리 없이 1패, ERA 6.14의 기록이 있다. 차우찬은 KT전 3경기 등판해 ERA 4.08을 기록, 한 번 승리투수가 됐다.
대전 ▶ KIA 타이거즈 (윌랜드) - (김진영) 한화 이글스
최근 좋은 흐름의 KIA가 5연승에 도전한다. 윌랜드는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윌랜드는 한화전에 한 번 나와 6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김진영은 시즌 세 번째 등판이다. 지난 청주 키움전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쾌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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