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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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비상금 통장 개설 작전→충격 사주풀이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9.04 09:50 / 기사수정 2019.09.04 09:1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철학관을 찾아 동반 사주를 봤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은행과 철학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은행에 방문해 딸 혜정을 위한 통장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진화는 함소원 몰래 비상금용 통장을 만들려했고 은밀하게 은행원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은행원이 통장을 만들려면 현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진화는 함소원에게 물을 사오겠다는 핑계로 현금을 얻어냈다. 그때 함소원은 혜정이의 통장 만들기를 완성했고 진화에게 다가가자 진화는 "요즘 무슨 상품이 있는지, 환율을 물어봤다"며 둘러댔지만 결국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해 안타까운 웃음을 샀다.

또한 함소원은 철학관을 찾아 "남편이 사업체를 외국에 두고 있다. 한국을 왔다갔다 하는데 요리도 잘해서 프랜차이즈를 해볼까한다"며 진화 사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역술가는 "남자가 책임감이 강하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성격이 아니다. 단점은 소심한 것. 그런데 소심한 사람이 성공을 잘 한다. 좋은 점이 나쁜 점 보다 많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경제권에 대한 질문에는 "여자가 관리하는 게 좋다.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다. 돈 창고는 함소원에게는 있지만 진화에게는 없다"고 말했다. 또 진화에게 현재는 방송에 집중하고 나중에 카페를 운영해볼 것을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역술가는 "함소원이 기가 세다. 초혼을 실패할수있다. 남자 덕이 없다. 이런 경우에는 해외에 살거나 연상, 연하를 만나야한다. 2020년에 위기가 온다. 양보와 배려심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매번 위험이냐"라고 한숨을 쉬자 역술가는 "그래도 두 사람 사주 상으로는 괜찮다. 남자 잘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자주 떨어져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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