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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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 생일파티→첫 키스까지 '설렘 폭발'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9.04 09:50 / 기사수정 2019.09.04 09: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가 입맞춤을 나눴다.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최준우(옹성우)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은 최재웅(최명준)과의 만남에 상처받은 최준우를 위로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편지를 읽은 최준우는 "널 지킬 수 있게 더 견뎌볼게"라고 다짐했다.

이 가운데 학교에서는 마휘영(신승호)의 성적 조작 의혹으로 교육청에서 감사를 나왔고, 그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준우가 조상훈(김도완)에게 "네가 신고했냐"고 하자, 그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후 조상훈은 최준우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자신의 아빠가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때 이기태(이승민)가 마휘영과 연락이 안 된다며 이들을 찾아왔고, 세 사람은 함께 마휘영을 찾아나섰다. 마휘영은 공원에서 홀로 비를 맞고 있었고, 최준우는 "비겁하게 굴지마"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유수빈은 최준우의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깜짝 파티를 준비했고, 그의 집을 찾아가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최준우는 엄마의 감시를 받고 있던 유수빈에게 "여기 오면 어떡하냐"며 "내가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수빈은 서운함을 나타냈고, 최준우는 "나도 힘든데 잘 버티고 있다"며 "네가 여기 오면 내가 너무 나빠진다"고 말했다. 유수빈은 그런 최준우를 끌어안았고, 그는 "미안하다"고 말한 뒤 유수빈에게 입맞춤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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