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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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석현준, 홍명보 호 승선

기사입력 2010.04.29 16:38 / 기사수정 2010.04.29 16:38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석현준이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U-20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예비 명단 27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엔트리에서 오는 6일 4명이 제외되고 최종 엔트리 23명이 결정된다.

지난해 10월 아약스에 입단하며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떠오른 석현준과 함께 러시아 톰 톰스크에서 뛰는 수비수 박효상과 스페인에 진출한 박철호 등 해외파는 4명이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U-20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소집돼 파주 NFC에서 훈련을 가지고 8일 출국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의 U-20 대표팀이 참가하고 네덜란드는 4개의 클럽팀이, 브라질과 멕시코가 각각 1개팀이 참가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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