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13

사진과 카메라를 한자리에...사진 나들이 가볼까?

기사입력 2010.04.29 16:04 / 기사수정 2010.04.29 16:04

김유석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제 19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역대최대규모로 코엑스서 개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올해로 19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나흘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총 112개 업체가 참가하며, 527부스 규모로 전년대비 28%나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하여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Asia-Pacific Print Competition(사진공모전), PPA & ASP Loan Collection(사진전)으로 사진전이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실시하여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의 두드러진 참가가 예상되는 Asia-Pacific Print Competition은 국내 및 해외 사진가들이 집단 참여할 수 있으며, PPA&ASP Loan Collection에는 미국 PPA Print Competition을 통과한 8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SLRCLUB특별사진전에는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진전문동호회인 SLRCLUB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사랑, 열정, 역동이라는 주제로 국내최대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실시하여 당선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사진전문 페어인 ‘서울포토2010’이 동시 개최된다. 아시아 사진 전문 갤러리는 물론 아시아 사진작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계기가 마련된다. 올해 주빈국은 스페인이며, 주빈국 큐레이터는 스페인의 저명한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Alejandro Castellote)로서 10여명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올림푸스, 월간포토플러스 등 참가업체가 직접 주관하는 벤더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인화시장의 과거와 향후 예측 및 사진관의 대응방안, 국내 사진작가의 성공적인 해외진출방안, 한-일사진예술가 작품시장 활성화 대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사진 촬영 노하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바이어 한국 사진관 견학행사, 대한민국국군 해외파병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P&I 홈페이지(www.photoshow.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를 무료(입장권: 5,000원/인)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P&I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P&I 사무국(02-6000-1068/8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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