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전소미가 선배로서 은지원에게 한 마디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은 '하드털이 특집'으로 꾸려지며 출연자들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또한 이날 스페셜MC로 전소미가 활약했다.
이날 정형돈, 데프콘은 아이돌999 멤버 4호로 뽑혔던 전소미에게 후발 주자들을 소개해줬다. 은지원, 육성재, 있지 채령, 하영 등이었다.
정형돈은 "999멤버들은 다 반말을 해야한다. 은지원한테 선배로서 한 마디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미는 "지원아, 안녕. 우리 빨리 만나서 회식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아이돌999로 뽑힌 후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아이돌999멤버라는 걸 잊고 살았다. 아무도 언급을 안해준다"며 "하지만 저는 프라이드가 넘친다. 999멤버라서 머리에도 비둘기 색으로 브릿지를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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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