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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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장난감 경매 도전...건나블리 찜질방 나들이 [종합]

기사입력 2019.09.01 19: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벤져스가 장난감 경매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잼잼의 두물머리 데이트, 건나블리의 화풀이 캠프와 찜질방 나들이,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장난감 할인매장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은 소율과의 비밀연애 시절 데이트를 하러 갔던 양평 두물머리로 잼잼이를 데려갔다. 시민들은 잼잼이를 알고 인사를 건넸다. 잼잼이는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며 커플사진도 찍어줬다.

문희준과 잼잼이는 두물머리의 명물인 연잎핫도그를 먹기로 했다. 잼잼이는 케첩을 보고 매운 줄 알았다. 문희준은 케첩이 묻은 부분만 먹으려고 했다. 잼잼이는 핫도그가 점점 사라지자 발끈하고 나서며 핫도그를 먹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과일의 씨를 다 골라내자 왜 안 먹는 거냐고 물어봤다. 윌리엄은 씨를 먹으면 배에서 과일이 클까봐 안 먹는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참외를 먹은 벤틀리의 배에 참외가 자라는 것처럼 상황을 만들었다. 윌리엄은 벤틀리의 배가 점점 커지자 정말 참외가 자라고 있다고 믿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몰래 참외 2개를 가져와 벤틀리의 배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를 데리고 장난감 할인매장을 찾았다. 윌벤져스는 매장 안을 돌아다니며 장난감 구경에 푹 빠졌다. 

샘 해밍턴은 장난감 경매를 앞두고 윌리엄에게 만 원만 쓸 수 있다고 알려줬다. 윌리엄은 최애 장난감인 '토이스토리' 장난감이 나오자 열심히 경매에 참여하다가 중간에 벤틀리를 위해 포기했다.

만 원을 다 써버리면 벤틀리가 원하는 공룡 장난감을 살 수 없기 때문. 윌리엄은 공룡 장난감 차례에서 바로 만 원을 외쳤다. 그보다 비싼 가격이 나오자 샘 해밍턴에게 사서 벤틀리를 주고 싶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동생을 생각하는 윌리엄의 모습에 돈을 더 주기로 했다. 벤틀리는 형 덕분에 공룡 장난감을 손에 넣었다.



건나블리는 유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화풀이 캠프에 참여했다. 건후는 한참 춤을 추고 있는데 음악이 멈추자 화가 난 얼굴이었다. 나은이가 건후를 수업에 참여시키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건나블리는 달걀껍데기 깨기, 펀치, 물풍선 던지기 등으로 화를 풀며 다시 다정한 남매로 돌아왔다. 나은이는 건후를 향해 "누나 좋아 안 좋아. 누나는 건후 좋아"라고 말했다. 건후는 나은이에게 달려갔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피로 타파를 위해 찜질방을 방문했다. 건후는 따뜻한 방을 좋아했고 나은이는 시원한 방을 좋아했다.

나은이는 박주호가 열쇠를 주고 간식을 사 오라고 하자 VJ 삼촌들을 위한 음료와 구운 달걀까지 샀다. 나은이는 삼촌들에게 배달을 한 뒤 박주호에게 갔다.

나은이는 놀이방에서 놀던 건후에게 열쇠를 건네며 먹고 싶은 것을 사 먹으라고 했다. 건후는 앞서 박주호가 열쇠를 오락기에 댔던 것을 떠올리고 안마기, 오락기 등에 열쇠를 계속 찍고 다녔다.

박주호는 가격이 10만 원이 넘게 나온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나은이는 그제야 삼촌들에게 사준 것이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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