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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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구는 '천둥 호랑이 창법' 창시자 권인하…지니 4연승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9.01 18:23 / 기사수정 2019.09.01 18: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가 4연승을 기록했다. 또 개그맨 유상무, 가수 진미령, 백아연, 권인하의 정체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가 4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웬 다이아 같은 목소리 휘트니휴스턴'과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는 각각 나미의 '슬픈 인연'과 박정현의 'You Mean Everything To Me'로 180도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가 3라운드에 올랐고, '웬 다이아 같은 목소리 휘트니휴스턴'의 정체는 진미령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냉탕 온탕 만능 목소리 목욕탕'과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는 각각 임창정의 '결혼해줘'와 벤의 '열애중'으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냉탕 온탕 만능 목소리 목욕탕'이 가면을 벗자 유상무가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와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는 성시경의 '희재'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는 이소라의 '제발'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의 정체는 백아연이었다.

또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으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고, 원곡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109대 가왕에 오르며 4연승을 기록했고,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의 정체는 권인하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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