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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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올티X킹치메인X불리X디보, 음원 배틀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9.08.31 00:42 / 기사수정 2019.08.31 00:4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쇼미더머니8' 올티, 킹치메인, 불리, 디보가 탈락했다.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첫 번째 음원 발매가 걸린 래퍼들의 음원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BGM-V 크루와 40 크루는 각각 2개의 음원으로 총 4개의 그룹이 대결을 펼쳐 총 4명의 탈락자를 선정했다.

첫 번째 무대는 40 크루 도넛맨, 윤훼이, 윤비, 김승민, 올티의 '덜어'였다. 앞선 시즌에서 가사 실수로 항상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올티는 "이번엔 가사 실수를 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지만,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해 위태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올티는 본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했고, 이에 탈락자로 호명돼 아쉬움을 뒤로한 채 무대를 떠나야 했다.

다음으로 BGM-v 크루 최엘비, 우디고차일드, 영비, 칠린호미, 서동현, 킹치메인의 '바다'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킹치메인은 방송 내내 모자이크 처리가 됐고,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어 40 크루 브린, 불리, EK, 릴타치, 타쿠와의 '땡땡'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인 불리는 리허설에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프로듀서들의 걱정을 샀지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결국 탈락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BGM-v 크루 디보, 맥대디, 제네 더 질라, 펀치넬로, 짱유의 'BAMN'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를 본 스윙스는 "전 시즌 다 합쳐서 가장 멋있는 무대였다"고 극찬했고, 다른 프로듀서 또한 탈락자를 선정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하던 프로듀서들은 벌스에서 작은 가사 실수를 한 디보를 탈락자로 호명했다. 디보는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고 무대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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