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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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초청→불참…열일 행보는 계속 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30 18:50 / 기사수정 2019.08.30 18: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 속 영화 감독, 작가,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3~9.8)에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비 오는날의 백일몽' 섹션에 초청된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배우 서현진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지난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감독 구혜선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그러나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을 예정이다. 이날 영화제 측 관계자는 구혜선 측이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7일 SNS에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구혜선 초대전-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전시회의 마무리를 알렸다. 구혜선은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28일에는 구혜선이 집필한 로맨틱코미디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이 8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67위에 오르고, e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알리며 팬들에게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8일 SNS에 안재현과의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음을 털어놨다. 이후 안재현과 소속사의 입장, 구혜선의 또다른 폭로가 이어지며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파경 과정 중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도 갈등을 빚으며 계약해지를 요구한 상황이다. 소속사가 없는 가운데 SNS는 구혜선의 유일한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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