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수주, 이현이, 아이린이 휴양지에서 인싸가 될 수 있는 동묘 패션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톱 모델 수주, 이현이, 아이린이 동묘에서 직접 구해온 저렴이들로 이뤄진 빈티지 패션을 공개한다.
수주와 이현이, 아이린은 ‘바캉스 패션’ 꿀팁 2탄으로 빈티지 패션을 준비하고, 인생샷 찍는 방법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시선 강탈하는 패션으로 이후 등장할 빈티지 패션들에 대해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세 사람의 첫번째 스타일링 대상자는 셋째 딸 송하영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송하영은 자신에게 이것저것 추천하고 입어 보길 권하는 모습을 보고 “옷 가게 온 거 같아요”라며 솔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송하영은 쏟아지는 빈티지 룩에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그녀는 세 사람의 폭풍 칭찬에도 맘껏 기뻐하지 못하고 “예뻐요?”라며 떨리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송하영에 이어 모르모트 PD도 세 사람의 모델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모르모트 PD 역시 이것저것 추천하는 옷들을 입으면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스웨그 넘치는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수주, 이현이, 아이린이 준비한 빈티지 패션은 초 저가로 알려져 더욱 귀추를 주목시킨다. 세 사람이 준비한 옷들은 모두 3만 원으로 실제 구입 가능한 아이템들로 알려져 모델들의 센스에 새삼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나왔다고 한다.
휴가는 사치라는 사람들을 위해 펼쳐지는 '바캉스 특집'의 후반전이 시작되는 ‘마리텔 V2’는 다같이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가며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몰고 있다. 매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과 격주로 공개되는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꿀잼 폭탄들을 선사하고 있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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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