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49
연예

'공부가 머니?'유진 "로희, 동생 태어난 후 박탈감 느껴…노력했지만"

기사입력 2019.08.29 23: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진이 교육 고민을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유진이 5세 로희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MC이기도 한 그는 로희에 대한 고민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사실 저도 교육에 대해 궁금해지고 빨리 걱정이 될 줄 몰랐다. 5살 넘어가니까 주변에서 '이제 시작이야'라고 하더라.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로희에게는 동생 로린이 태어난 상태였다. 로희는 엄마와 단둘이 놀 때는 기분이 좋은 듯 했으나 자던 동생이 깨어나자 표정이 좋지 않았다. 동생을 돌보란 엄마의 말에도 무관심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유진은 "(로희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왜 나는 안 보살펴주고 로린이만 보살펴줘?' 그 얘길 많이한다. '실제로는 널 많이 보살펴주고 있어'라고 하고 실제로도 그렇다. 로린이는 아직 어리고 박탈감은 얘가 있을 테니까. 그래서 얘를 상처 안 받게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박탈감이 있나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