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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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이원일X박상현, 추억의 음식 '돈가스' 소개

기사입력 2019.08.29 14:31 / 기사수정 2019.08.29 14:3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무한리필 샐러드'에 떴다.

26일 첫방송된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는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10인의 패널이 10가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무한 제공한다는 컨셉의 프로그램.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어주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남겨준 '소울푸드'에 대해 소개한다. 음식에 담긴 역사뿐 아니라 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소개해 알고 먹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처음 소개할 소울푸드는 돈가스. 자타공인 먹방 요정 이원일 셰프와 깊고 넓은 맛 경험을 전해주는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맛봤다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 남산으로 올랐다. 어린 시절 특별한 날만 먹을 수 있었던 돈가스에 대한 기분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창밖의 경치를 즐기며 브로맨스를 뽐냈다.

반면 무한리필 샐러드의 찰떡 콤비인 김보민 아나운서와 이승연 아나운서는 돈가스의 조상이라 불리는 슈니첼을 맛보기 위해 독일인이 직접 운영하는 이태원의 한 가게를 찾았다. 겉모습은 우리나라의 돈가스와 비슷하지만, 조리과정과 소스에서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했다.

한국식 돈가스와 유럽식 돈가스를 경험하고 온 출연자들은 본인이 경험한 돈가스가 진정한 돈가스라고 정신없이 추천하는 바람에 홍혜걸은 진땀을 뺐다. 하지만 이내 각각의 맛을 인정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소울푸드의 첫 녹화가 마무리되었다.


'무한리필 샐러드'는 주중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무한리필 샐러드'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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