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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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감독 "정해인, 잘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최파타)

기사입력 2019.08.28 13: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이 정해인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감독 정지우, 배우 정해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와 '봄밤'으로 자리를 확고히 다진 정해인. 하지만 정해인은 이 두 작품을 하기 전에 이미 '유열의 음악앨범'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최화정은 정지우 감독에게 "보는 눈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지우 감독은 "정해인 씨는 '밥 누나'와 '봄밤' 전부터 이미 저희들 사이에서는 눈에 띄는 배우였다.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여러 단편영화들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이 업계에서는 '정해인이 잘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소문이 났었다"고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로 오늘(28일) 개봉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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