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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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이계벽 감독, '럭키' 이은 반전 코미디 흥행 도전

기사입력 2019.08.28 09:52 / 기사수정 2019.08.28 09: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계벽 감독이 '럭키'에 이은 새로운 반전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올 추석 관객들을 찾으며 반전 코미디 연타석 흥행 홈런을 노리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700만 관객에게 사랑받은 '럭키' 이후 새로운 반전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계벽 감독은 '럭키'에서 탁월한 코미디 연출력으로 배우 유해진의 코믹 매력을 극대화하며 웃음 포인트를 끌어낸 바 있어, 원조 코미디 맛집 차승원과 새롭게 선보일 환상의 코미디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계벽 감독은 "'럭키'가 운명이 뒤바뀐 반전 코미디였다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운명을 뛰어넘는 반전 코미디"라고 전작과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여기에 "두 영화의 주인공 모두 진짜 직업은 따로 있다"며 반전 코미디의 핵심이 되는 연결고리를 공개해, 성공률 100% 킬러였던 무명배우 형욱(유해진 분)에 이어 이계벽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반전 캐릭터 철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속에서 대복 칼국수의 수타 장인이자 아이보다 순수한 반전 성격을 소유한 철수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후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며 운명을 뛰어넘는 반전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전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품은 미스터 리 철수를 연기한 배우 차승원은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더욱 생생하게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9월 1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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