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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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연우진, 괴한 습격에 쓰러졌다…김세정 상담 영상 발견 [종합]

기사입력 2019.08.27 23: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8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을 걱정하는 장윤(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년 전의 진실을 알기 위해 폐창고로 향한 홍이영. 그때 홍이영을 뒤따라온 윤영길(구본웅)이 문을 닫고 들어왔고, 홍이영에게 남자친구가 가져간 물건 어디에 뒀냐고 압박했다. 하지만 홍이영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윤영길은 홍이영에게 다가갔다. 그때 장윤이 나타났고, 윤영길은 홍이영의 목에 칼을 겨누다 도망쳤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우리 집에서부터 날 쫓아온 것 같았다. 내 이름을 알고 있었고, 1년 전에 우리가 창고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이영은 "우리 이제 만나면 안 되는 거겠죠?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같이 있어봤자 서로 나쁜 기억만 날 테니까"라고 했다.


이어 장윤은 홍이영을 걱정하며 "오늘은 갔지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라고 했지만, 홍이영은 알아서 할 테니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장윤은 "내가 상관있어. 홍이영 씨 다치는 거 싫어. 이번 일로 다치면 내가 날 용서 못 할 것 같아"라고 밝혔다.

이후 홍이영은 홍수영(이시원)이 숨긴 상담 영상을 봤다. 이어 홍이영은 홍수영에게 알고 있는 걸 모두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홍수영은 1년 전을 떠올렸다. 3일 후에 깨어난 홍이영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홍수영은 "네가 누굴 죽인 게 아니라 죽였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상담을 통해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은주(박지연)는 장석현(정성모)를 찾아가 "아무도 날 못 건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 재능 있고 성실하다"라며 요구조건을 말했다. 장석현이 뭘 줄 수 있냐고 묻자 하은주는 "아드님이요"라며 오케스트라에서 떠나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그 시각 장윤은 윤영길을 뒤쫓았고, 윤영길은 "동생 죽인 거 나 아니다"라고 했다. 장윤이 배후를 묻자 윤영길은 "가까이에 있다. 도련님이 아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영길이 홍이영을 언급하자 장윤은 "그 여자 건들지 마"라고 했다. 윤영길은 "그 여자가 동생 찌르는 거 내가 봤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장윤은 홍이영에게 만나자고 연락했지만, 헬멧을 쓴 남자의 습격을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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