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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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앤디, 흥 넘치는 손님 등장에 '으쌰 으쌰' 춤판

기사입력 2019.08.27 15:14 / 기사수정 2019.08.27 15:1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앤디가 ‘으쌰 으쌰’를 부르며 춤판을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손님이 점점 많아지는 이발소, 미용실의 영업 6일차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인 이발사의 수준급 이발, 면도 실력에 입소문을 탄 이발소로 다양한 손님이 방문한 가운데, 흥 많은 손님이 등장해 에릭, 앤디를 당황시켰다. 앤디가 가수라고 소개하자 그 손님은 “노래 조금만 불러달라”며 앤디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앤디가 노래 부탁을 사양하자 손님은 “노래 불러주면 나도 불러주겠다”며 멤버들을 설득했다.

계속되는 요청에 앤디가 “으쌰 으쌰” 두 소절을 불렀고 해당 곡의 음원을 틀며 춤을 선보였다. 그 모습에 이발하던 손님도 몸을 들썩이며 춤을 췄다. 흥겨워진 분위기에 손님이 “고맙다. 재밌었다”며 답가를 불렀고 그 노래에 또 한 번의 춤판이 벌어졌다.

한편, 사장 에릭은 손님들을 위해 식혜를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엿기름물 만들기부터 면보에 엿기름물 쥐어짜기 등 모든 과정을 에릭이 직접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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