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비긴어게인3’가 새로운 도시 베를린으로 버스킹 무대를 옮긴다.
30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새롭게 팀을 꾸린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멤버들이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버스킹 여정을 떠난다.
‘비긴어게인3’ 측은 새로운 팀 출격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태연의 ‘만약에’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30만 뷰(포털 사이트 및 SNS 집계)를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어제처럼’(J.ae 원곡)을 노래하는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멤버들의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경청하는 시민들과 활기찬 거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비긴어게인3’ 측은 지난 26일 새로운 팀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3종으로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버스킹을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JTBC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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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