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이승기, 배우 이서진, 정소민이 리틀이들과 두 번째 만남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박나래, 이승기, 이서진, 정소민이 리틀이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 이승기, 이서진, 정소민은 찍박골에 다시 모였다. 이승기는 아침부터 오두막을 설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이서진 역시 이승기를 도왔다.
그 사이 박나래와 정소민은 아이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이후 이서진이 주방으로 돌아왔고, 해물 아란치니와 새우 튀김이 완성됐다.
또 다섯 명의 리틀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시 찍박골을 찾았고, 정헌 군이 새롭게 합류했다. 리틀이들은 오랜 기간 떨어져 있었던 만큼 멤버들을 보고 다시 낯을 가렸지만, 다른 리틀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금세 적응했다.
더 나아가 정헌 군은 여섯 살의 나이로 일곱 살인 이한 군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리틀이들은 어떤 일이든지 더 많은 칭찬을 받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이한 군은 정헌 군이 풍선을 불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풍선을 불기 시작했고, 풍선을 함께 가지고 놀며 한층 친해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리틀이들은 다 함께 이승기가 만든 오두막을 구경했다. 리틀이들은 통나무를 주워다 옮겼고, 일을 다 마친 후에는 둘러앉아 수박을 먹었다.
특히 멤버들과 리틀이들은 첫 만남 때보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친해지는 과정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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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