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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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유라, 호주 메이트와 전주 플래시몹 도전 '완벽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8.26 21:26 / 기사수정 2019.08.26 21: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울메이트3'의 유라가 메이트들과 플래시몹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3' 9회에서는 유라와 메이트들의 전주 여행과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 이규한과 메이트들의 설렘 폭발 쌈 작대기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트 브리트니, 리버와 전주 플래시몹 여행을 결정한 유라는 이들과 함께 전주로 떠났다.

유라는 메이트들을 위해 전주로 가는 기차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했고, 수정과와 떡 등을 건넸다.


계피맛 설명을 어려워하던 유라를 향해 수정과 맛을 본 메이트들은 "시나몬 도넛을 먹는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중독성이 있는 맛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수많은 SNS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주에서의 플래시몹을 예고했고, '한복'으로 의상콘셉트를 설명했다.

한복까지 차려입은 유라는 플래시몹 예정 시간인 6시를 앞두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열혈 홍보를 하면서 사람들을 모았다.

걱정했던 유라의 마음과는 달리, 현장에는 유라를 보기 위해 50여 명이 넘는 팬들이 한복을 입고 모여 유라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라는 연신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리버도 "장난 아니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감격했다. 이어 "최소 50명은 왔던것 같다. 게다가 다들 한복을 입고 있었다. 점점 더 부담이 커졌다. 우리가 예상한것보다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브리트리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고 기뻐했다.

본격적인 플래시몹이 시작됐고, 모인 사람들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엑소 등의 노래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요즘 노래를 잘 모른다"며 계속해서 나서지 못했던 유라는 자신이 활동했던 걸스데이의 'Something'이 나오자 바로 달려가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종적으로 현장에 모인 사람은 300여 명에 가까웠다. 메이트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이다. 가슴이 벅찼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이규한도 '규하니 투어'로 메이트들을 대접하기 위해 나섰다. 이규한은 고깃집으로 메이트들을 데려가 쌈 싸기를 가르쳐줬고, 메이트들의 두근두근한 썸을 지휘하며 웃음을 더했다.

서울 메이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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