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모태솔로남에게 안성맞춤 해결책을 선물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싶다는 고민남의 등장에 보살들이 특급 솔루션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21살 고민남이 보살들에게 여자와 대화를 해도 끊기고 진전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다양한 데이팅앱을 사용하지만 직접 매칭된 적이 없다고 토로해 보는 이들에게 짠내를 유발한다.
이에 채팅 내역을 확인하던 서장훈은 채팅 속 그의 얼토당토않은 말장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고민남의 화려한 언변(?)을 참다못한 서장훈이 "21살짜리가!"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한다.
그런가 하면 대화 스킬이 부족한 고민남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내던 보살들은 직접 ‘보살팅’을 개최해 특별 소개팅을 선사한다. 그러나 어플 속에서 아재개그를 날리던 모습과 달리 소개팅녀와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고민남에게 보살들이 폭풍 잔소리를 한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호기심을 일으킨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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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