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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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친구 vs 사랑…일생일대 선택의 기로

기사입력 2019.08.26 15:00 / 기사수정 2019.08.26 15:0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주우재가 뜬금없는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54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짓궂은 질문에 고민에 빠진 주우재의 안타까운(?) 몰이가 펼쳐진다.

이날 참견러들은 모든 것을 배려한 나머지 자신의 여사친까지 배려하는 남자친구와의 연애담을 참견한다. 어느날 갑자기 남친의 옆에 등장한 수상한 여사친이 남자친구를 자신보다 잘 아는 것은 물론 도가 넘는 스킨십과 미심쩍은 행동을 자연스럽게 감행하는 모습에 의심의 촉을 세우게 됐다. 

결국 사연녀는 의심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셋이서 연애하는 것 같은 이 상황에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한다. 이에 참견러들은 일동 경악했고 주우재는 “이건 말이 안되는 거예요!”라며 참견을 거부했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친구가 먼저인지 사랑이 먼저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고구마 백 개를 먹은 듯 답답한 이 상황에 참견러들은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각자 의견을 풀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주우재에 대입, 김숙은 “나 진짜 한 달만 살면 안되겠냐?”라는 질문을 던져 그에게 희대의 난제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냉철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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