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정형돈X장성규, 2.2M 하승진과 '티격태격' 케미 폭발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한국의 자이언트' 하승진이 '마리텔V2' 무덤TV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정형돈, 장성규의 무덤TV에 키 221cm에 달하는 전 농구선수 '자이언트' 하승진이 등장해 정형돈, 장성규와 현피 대결에 임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 장성규는 저택을 벗어나 빅 사이즈의 하승진과 함께한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어색한 모습과 달리 이내 티격태격하며 현피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하승진은 모두를 꼬꼬마로 만드는 덩치와 정반대의 '쭈굴 매력'을 보여주며 예상과 달리 패배율을 상승시켜 정형돈을 버럭하게 만들지만, 이내 받은 그대로 반격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속되는 하승진의 부진에 정형돈은 결국 "엑시 어디 있니"라며 전 파트너 엑시를 찾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든다. 정형돈은 '트릭샷' 대결 중 계속해서 엇나가는 팀워크 때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는데, 결국 엑시까지 찾으며 본격적인 '내부 분열 사태'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무덤 TV’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협동을 통한 훈훈 폭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리텔 V2’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로 매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마리텔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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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