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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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PD "악마의 편집 NO, 출연자들 호감으로 느낄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9.08.22 15:38 / 기사수정 2019.08.22 15: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러브캐처2' PD가 Mnet 내부적인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Mnet '러브캐처2' 라운드 인터뷰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정민석 PD, 박소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민석 PD는 일반인 출연자들을 상대로 한 '악마의 편집' 우려에 대해 "요즘 Mnet이 안 좋은 일도 있어서 더더욱 신경 썼다. 시기적으로 회사 분위기도 싸하다. 리얼리티이기 때문에 편집은 있는 그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소정 PD는 "악마의 편집이 중요한 것이 나쁜 방향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이 친구들의 매력을 호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생각을 많이 해서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민석 PD는 "작년에도 내용이 복선이 많았다. 그게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SNS에 뭘 올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시즌1도 문제가 없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며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확신했다.

'러브캐처2'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홍빈이 '왓처' 군단으로 합류했으며,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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