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여성시대' 이덕화가 낚시의 매력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배우 이덕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희은과 서경석은 이덕화의 출연에 그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낚시' 이야기를 물었다. 이덕화는 '낚시의 매력'에 대해 "얘기하자면 길다. 낚시는 인내의 시작이다. 설렘과 기다림이 있고, 아주 대단한 취미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등산이 취미 1위였는데, 이제는 낚시가 1위다. 낚시가 대중에게 소개가 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이덕화는 "58년째 낚시를 하고 있다. 아버지 따라서 10살 때부터 낚시를 다녔다. 제가 원래 성격은 급하고 다혈질인데 낚시만 가면 변한다. 낚시만 하면 도인이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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