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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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키썸 "'미쳤다' 싶은 신곡 '술이야', 술 광고 노린다"

기사입력 2019.08.20 16: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키썸이 신곡 '술이야'로 술 광고를 노린다고 밝혔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키썸은 이번 신곡 '술이야'에 대해 설명하며 "그동안 술에 대한 노래는 슬프고 이별 노래가 많았는데 이번 노래는 '미쳤다. 너무 신난다' 이런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노래를 '술'을 중점으로 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광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술을 많이 좋아한다. 정말 좋아해서 다른 곡 중 '맥주 두 잔'이라는 곡도 있다. 술을 좋아해서 나오지 않았나 싶다. 만들고 보니 광고를 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스펠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지며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수밖에 없는 후크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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