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2년 4개월만에 컴백, 사활 걸었다…다이어트도 열심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키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키썸은 2년 4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기분이 굉장히 두근거린다.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 모든 것을 쏟아냈다"며 "기대가 되고 떨리기도 한데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 "가장 중요한 앨범 준비로 열심히 보냈다. 두 번째는 이번 앨범에서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취미생활도 열심히 즐겼다. 열심히 노래 부르고, 안무 연습도 했다"고 밝혔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스펠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지며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수밖에 없는 후크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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