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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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꼬질남"…오지호 '수상한 이웃', 9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9.08.20 09:34 / 기사수정 2019.08.20 09: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수상한 이웃'(감독 이상훈)이 오는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오지호를 중심으로 오광록, 영민, 강희, 김수정, 손다솜, 안지환 등 매력만점 개성파 배우 군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이 올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은밀한 실종 사건이 벌어진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오지호 분)부터 비밀 많은 경비원 덕만(오광록), 인생 2회차 의심 초딩 은서(손다솜), 복수심 품은 왕따 소년 현수(영민), 포커페이스 동네 아이돌 정욱(강희), 정장 차림 놀이터 출근자 영식(안지환)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상한 이웃들의 좌충우돌 사건들을 그린다.

티저 포스터에는 다비드상을 닮은 조각남 오지호가 꼬질꼬질한 비주얼로 꼬깃꼬깃한 표정을 짓고 박스를 침대 삼아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정체불명 꼬질남 등장?!'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꼬질남 태성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듣기만 해도 ‘오!’ 소리 나게 만드는 국민 배우 오지호, 오광록의 크레딧이 믿고 볼 영화임을 보증하고,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라는 태그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공감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수상한 이웃'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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