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나였어야 해"…에버글로우, 당당한 걸크러쉬 장착 'Adios'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신곡 'Adios'가 베일을 벗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곡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 서지음과 72가 에버글로우의 매력과 특색을 '가요계의 주인공이 될 에버글로우'로 표현해낸 것이기도 하다.

특히 '왜 넌 날 작아지게 해
/ 난 늘 널 맴돌기만 해
/ 왜 넌 날 슬퍼지게 해
/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였어야 해 / Goodbye, Au Revoir, Adios' 등의 가사가 이목을 끈다.

함께 공개된 'Adios' 뮤직비디오는 뚜벅 뚜벅 걷는 미아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몽환적인 공간감과 채도 깊은 톤앤매너로 이런, 이유, 미아, 아샤, 온다, 시현 여섯 멤버들의 강렬하면서도 반짝이는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버글로우 'Adios'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