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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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파이어' 살아있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기사입력 2019.08.19 10:01 / 기사수정 2019.08.19 10:5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레인 오브 파이어'가 재방영된다.

19일 채널CGV에서 '레인 오브 파이어'가 방송될 예정이다.

'레인 오브 파이어'는 액션, 판타지, SF, 스릴러, 모험 영화로 2002년 9월 13일 개봉했다. 총 러닝타임 100분에 롭 보우먼이 감독을 맡고, 크리스찬 베일, 매튜 맥커너히 등이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32를 받았다.

2084년, 핵전쟁으로 파괴된 런던에서 고대의 거대한 생명체가 발견된다. 놈은 도시 전체를 뒤덮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위용을 가진 수컷 익룡이며 1년에 무려 백만 마리씩 암컷들을 번식시킨다. 게다가 극도로 비상한 두뇌와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으며, 가공할 위력의 파괴력과 화력도 갖고 있다. 

이에 영국인 퀸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을 규합, 폐허가 된 성을 방공호로 개조하여 그 속에 대피시킨 다음 수컷 익룡과의 전투에 대비한 최후의 전략을 짜고 있다. 이때 그들 앞에 미군 해병대 출신의 용병 밴젠과 그의 소수정예 장갑차 및 헬리콥터 대원들이 나타난다. 

처음엔 동맹관계였던 퀸과 밴젠은 익룡의 괴멸 방법을 놓고 마찰을 빚은 다음부터는 심각한 대립관계에 빠진다. 바로 그 무렵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으려 수컷 익룡이 나타난다.


'레인 오브 파이어'는 오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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