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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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묘한 여행' 박시후 "15년 된 반려묘, 20대 때 여자친구가 키우던 고양이"

기사입력 2019.08.17 22:34 / 기사수정 2019.08.17 22: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시후가 '개묘한 여행'을 통해 반려묘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박시후는 "예능은 처음이다. 자연스러운 제 일상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라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즌1부터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봐왔다고 전한 박시후는 "제가 워낙 여행과 캠핑을 좋아한다. 시골 가면 집도 있고 방도 있지만 텐트를 쳐놓고 잔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시후의 반려묘 다미와 자미가 공개됐다. 박시후는 반려묘에 대해 "다미와 잘 맞는다. 자미는 건드리지를 못한다. 건드리면 큰일난다"고 웃었다.

또 15년 동안 자미와 같이 살고 있다고 전하며 "20대 때 4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제게 고양이를 맡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헤어졌다. 그 이후로 계속 키우게 됐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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