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엔플라잉 유회승, 문명진 누르고 1승 '감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엔플라잉 유회승이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문명진과 유회승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단독으로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엔플라잉 유회승은 이치현의 '사랑의 슬픔'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시키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유회승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유회승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외모와는 다른 파워풀한 보컬에 감탄했다. 손호영은 "많이 놀랐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유회승은 389점으로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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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