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보고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 중인 고주원과 김보미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7일 TV CHOSUN '연애의 맛2'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개최한 '보고바자회' 결과를 알렸다.

제작진 측은 "고주원-김보미 커플은 한 달여간의 기간 동안 준비해 지난달 14일에 개최했던 2019 ‘보고 바자회:함께해보고’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 커플을 사랑하는 5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보고 커플이 직접 준비하고 제작한 ‘보고품’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주셔서 총 327만 5천 3백 원이라는 수익금이 마련됐다"라며 "보고 커플은 수익금 전액을 고주원, 김보미의 이름으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스텔라의 집’으로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시 한 번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보고 커플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연애의 맛2'를 통해 직접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