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함익병母 "궁핍한 생활로 도둑 의심받기도"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함익병의 어머니가 도둑으로 몰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함익병과 어머니가 함께 진해에서 중학교 담임 송진학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가난한 생활 당시를 추억하며, 함익병의 어머니는 경찰에게 도둑질 의심을 받았던 순간을 고백했다.

함익병의 어머니는 "닭이 없어져서 가난했던 우리 집이 의심을 받았다. 경찰이 솥을 열어보라고 해서 '당신이 열어봐요'라고 말했다. 솥을 여니 닭걀 2개 뿐이었다. 근데 사과를 안하더라. 소란스러워지니 아버지가 나왔는데 경찰에게 참 점잖게 말해서 그걸 보며 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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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