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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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견생 걸고 널 지킬게"…'안녕 베일리' 2차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9.08.16 17:52 / 기사수정 2019.08.16 18: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가 강아지와 캐릭터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이 담긴 2차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 10종에서는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 분)의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볼 수 있다. 이든(데니스 퀘이드)이 행복한 표정으로 아기 씨제이를 안고 있는 모습과 그와 상반되게 씨제이의 엄마 글로리아(베티 길핀)가 이든과 대립각을 세운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앤트맨' 시리즈의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연기한 어린이가 된 씨제이의 모습도 눈에 띈다. 엄마 글로리아의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 씨제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항상 씨제이의 곁을 지키는 몰리의 모습에서는 견생 N차 미션을 부여받고 몰리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가 그녀와 함께 어떤 귀여운 케미를 만들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성인이 된 씨제이의 곁을 지키는 절친 트렌트(헨리)와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은 씨제이와 트렌트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녕 베일리'는 다음알 5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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