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마틴스미스가 정혁이 체중 증량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최파타')'에는 예은과 마틴스미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마틴스미스 정혁은 "전태원이 과거에 살이 많이 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태원은 "93kg이었고, 정혁은 45kg이었다"며 "한 번도 말라본 적이 없다. 64-5kg까지 빼고, 혁이는 살을 찌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밥 양을 반으로 줄이고 산 두 바퀴를 뛰었다"며 "줄넘기도 1000번 씩 했다. 총 29-30kg을 뺐다"고 전했다.
DJ 최화정이 "마른 사람이 체중 증량을 하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했냐"고 하자, 정혁은 "일반식 보다 과하게 먹었다"며 "밥 두 공기에 마가린이랑 닭가슴살 통조림을 넣고, 간장에 비벼 먹었다"고 체중 증량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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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